이정재 스타워즈 시리즈 출연 공식 발표, 애콜라이트(The Acolyte) 합류

배우 이정재 씨가 스타워즈 시리즈로 알려진 애콜라이트(The Acolyte) 시리즈에 합류,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 이후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이정재 씨의 이번 소식은 한국의 문화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애콜라이트(The Acolyte)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스타워즈는 그 옛날에 만들어진 이후 여러 에피소드로 시리즈를 탄생시켜왔다. 오히려 나중에 만들어진 시리즈가 전체 스토리 중 앞부분을 구성하는 것이 더 흥미롭기까지 했습니다. 이번 애콜라이트(The Acolyte) 시리즈는 스타워즈 시리즈 중 에피소드 1인 '보이지 않는 위험'의 내용 상 100년 전 이야기로 은하계의 어두운 면인 다크사이드의 기원을 다루고 있다.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좌)와 감독 레슬리 헤드랜드(우)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의 전작들의 제작사인 루카스 필름이 제작하는 것으로 사장인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의 역할을 맡고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출연진은 영화 '당신이 남긴 증오'의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이정재,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TV 시리즈 '히스 다크 마테리얼'의 다프네 킨, 그리고 영화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 스미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영화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촬영은 영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플러스

요즘은 사실 영화관보다도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은 OTT 서비스를 통한 개봉이 더 많은 듯 하다. 이번 애콜라이트 역시 루카스 필름이 제작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정재 씨의 애콜라이트 출연 소식도 디즈니 플러스가 발표한 애콜라이트 캐스팅 소식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애콜라이트는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