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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갑질 논란 노제, 스우파 콘서트에서 오열... 사과는?

by **ss** 2022. 7. 11.

최근 중소기업 광고 관련한 갑질 논란에 있었던 노제가 스우파 콘서트에서 오열을 해 다시 또 논란이 일고 있다. 본인의 해명이나 사과는 없이 울음을 터뜨린데 대해 대중들의 싸늘한 반응이 더 많아서이다.

 

 

갑질 논란에 대해

 

7월 4일 노제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되었다. 노제가 하고 있는 SNS 광고에서 중소기업에 대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건데, 중소기업 여러 업체의 말에 따르면 노제는 본인 SNS에 계약된 업로드 기한을 지키지 않고 수개월이 지나서 올리는 가 하면 이마저도 짧은 기간 후에 삭제했다고 한다. 대신 중소기업 광고 게시물은 삭제하고 명품 관련 광고 게시물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당초 노제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는 반응이었다가 하루만에 말을 번복하면서 공분을 사기도 했다. 소속사는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의 원활하지 못한 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광고 관계자분들과 소속 아티스트 노제의 팬분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부정적인 여론

 

그런데 정작 노제 본인의 입장 표명이나 해명 또는 사과는 없었다. 이런 노제의 행위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며 문제가 커졌다. 그런 와중에 노제가 본인 SNS에는 해명 한마디 없는데 다른 동료 SNS에는 좋아요를 누르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이후 열린 스우파 콘서트에서 대중들은 이 문제에 대한 사과나 해명을 노제가 내놓기를 기대하였지만 이날 노제는 논란에 대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으며 대신 무대에서 "저희는 수많은 노력을 안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냥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하지만 이 오열에 대해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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