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가수 이무진 씨의 신호등이 표절되었다는 의혹에 대하여 소속사 빅 플래닛 메이드 엔터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입장문에서 소속사는 단순 루머일 뿐이며 근거 없는 사실 유포에 대하여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신호등이라는 노래에 대한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신호등은 2021년 5월에 가수 이무진이 발표한 곡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까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곡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서 일본의 세카이노 오와리가 2015년 발표한 "Dragon night"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리고 최근 이 얘기가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점차 사실화되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입장문을 통해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며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히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이에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말로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 유감을 표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며 향후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행위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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