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송중기 특별출연, '작은 아씨들'에서 명품 구두 매장 직원으로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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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5. 13:23
배우 송중기가 '작은 아씨들'에서 깜짝 카메오 출연 했다. 3일 방송을 시작한 '작은 아씨들' 2회 4일 방송분에서 명품 구두매장의 직원으로 등장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인주(김고은)가 진화영(추자현)의 죽음을 추적하며 구두매장을 찾았는데 이 때 매장의 직원이 송중기 였고 오인주가 신고 온 진화영의 구두를 송중기가 한국에 3켤레 밖에 들어오지 않은 것이라며 알아봤다. 이 때 신이사(오정세)의 사진을 보여주며 물어봤고 송중기는 "맞습니다, 이분 똑똑히 기억납니다. 머리끝에서 발의 아치로 이어지는 저희 구두의 무게 중심을 이해하는 분은 이 분밖에 없었거든요"라며 바로 알아봤다.
송중기의 '작은 아씨들' 출연은 연출자인 김희원 감독과의 의리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원 감독과 송중기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함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