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범죄도시3 캐스팅 확정, 크랭크인 마동석 이준혁 이범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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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5. 12:24
범죄도시 2가 상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범죄도시 3이 크랭크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범죄도시 1과 범죄도시 2에서 윤계상과 손석구가 맡았던 악당의 계보는 이준혁이 이어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적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는 기대가 크다. 관람의 재미도 있었지만 상업영화로서 1편과 2편의 흥행이 이후 3편에서도 이어질지 궁금증이 있기 때문이다. 범죄도시 제작사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미 캐스팅이 끝난 배우들의 리스트도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25일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동석 외에도 이준혁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그리고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도시 3은 마석도(마동석 분)가 일본 야쿠자와 엮인 범죄를 해결하는 스토리를 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계상과 손석구에 이어 이준혁이 악역을 맡았으며 마동석과 합을 맞추는 광역수사대 반장 역에는 이범수가 야쿠자 역에는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가 맡는다. 연출은 범죄도시 2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맡는다.
신과 함께 시리즈에 출연했던 이준혁은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로 알려져 있다. 착한 역할부터 악한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평이다. 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나 "비밀의 숲" 등에서도 악역을 맡아 활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