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타는 박명수, 안라(안전 라이딩)하세요
박명수 씨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이크를 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였다. "바이크만 타면 비 온다, 안전 라이딩하셔요"라는 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박명수씨는 바이크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지금 사진에서 보는 바이크는 두카티 바이크로 3천만 원대의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무한도전 시절 박명수 씨가 본인이 운영하는 치킨가게에서 직접 스쿠터로 치킨 배달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이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 활명수에서 오토바이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것도 본 적이 있는데 한참만에 봤더니 이제는 엄연한 취미가 되었나 보다.
가끔 보면 연예인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 이미지와 매우 반전이 되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본다. 그리고 그러한 취미를 방송의 소재로 사용하는 것들도 많이 보인다. 그래서 취미를 일로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부럽기도 하다.
바이크의 취미는 얼마 전 방송인 오정연씨에게서도 알려졌다. 마침 오 씨의 바이크도 두카티 모델로 고가로 알려졌다. 당시 오정연 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고민 고민하다 계약한 두카티 슈퍼 스포츠 드디어 산 넘고 바다 건너 장마 사이 날씨에 무사히 내 품에 안착 반가워 내려가지 않는 입꼬리"라며 본인의 바이크 사진을 게재하였다.
연예인들의 반전 취미는 여러 알려진 것들이 많다. 배우 강동원은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목공의 취미를 보여주었고 매우 취미에 진심인 듯 보였다. 요즘 대세 배우로 핫한 손석구의 취미는 농구인데 한때는 선수를 꿈꿀 정도였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냥 취미가 되었다고 한다.